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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철이 전처 옥소리와의 과거 이혼을 언급하며 항간에 떠돌던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도 함께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에는 박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은 유튜브를 통해 전해졌던 굿 하는 영상을 통해 확산된 '신내림' 설에 대해 진실을 전했다.
박철은 "방송을 통해 처음 말씀드린다.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라. 저한테 신내림을 준 사람이 없다"며 신내림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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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철은 "천신 같은 것은 그냥 올 수 있는데, 신내림은 내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굿을 하시지 않았냐"는 홍현희의 말에는 "굿을 한 것인데, 일반적인 굿을 한 것이다. 신내림 굿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이어 박철은 2007년 전처였던 배우 옥소리와의 이혼 소송 등 떠들썩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과거를 떠올리며 "제가 처복이 없다"며 "물론 저를 만났던 사람들도 남편 복이 없는 것이겠지만, 모두가 내게 '처복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혼자 사는 팔자다"라고 안타까워했고, 박철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얘기했다.
또 박철은 "불교 방송에 나간다고 스님이고 무당 방송을 나간다고 무당이 아닌 것 아닌가"라며 "관상과 수상을 실제 오랫동안 공부했었고,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았다 . 항상 그런 내면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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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많았다'는 말에는 "얼핏 봤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것이다. 실제 제 인터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정정 인터뷰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배우는 누가 어떻게 부르든 그렇게 불려지는 것이 숙명이라 생각했다.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된다 생각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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