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이랑이 SNL의 임신 기운이 좋다고 전하며 SNL 대표 다산 대열 스타들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NL 코리아'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가 형님 학교의 교생 선생님으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이랑이 SNL 고정 크루로 활동하며 임신을 두 번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이랑은 "다들 다 광고 찍고 나만 안 찍어서 찡찡 댔더니 이번에 광고를 찍었다"라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게임 광고를 찍게됐다. 욕쟁이 할머니 역할로 나온다. '이런 C~'라고 욕을 막 한다. 여기 막 내 입으로 바람이 들어온다"라며 광고 멘트를 재현했다.
정이랑은 "SNL 대학교에 입학한 지는 10년 정도 됐다. 시즌 2부터 시작했다. 근데 나는 크루로 활동하면서 임신을 두 번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여기 기운이 임신이 잘된다. 여기 조심해야한다. 임신이 잘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가이, 김아영, 지예은은 "이랑이가 계속 우리한테 임신 조심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남매 아빠 정성호를 비롯해, 정상훈, 이수지, 안영미 등이 대표적 SNL 다산 대열이라고.
정이랑은 "임신이 잘 안 됐던 사람들도 임신을 하고, 그만 낳아야 하는 사람이 임신이 또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임신 대학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이랑은 "육아, 임신 때문에 쉰 것 빼고는 나도 거의 6~7년을 고정크루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