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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故 박용하, 오늘(30일) 14주기… 영원한 한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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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고(故) 박용하.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고(故)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정규 앨범 ‘기별’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도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날처럼’이 히트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고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는 계속되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해 13주기를 맞아 고인의 묘소를 찾았다. 당시 그는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며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 또 인사하러 올게”라고 전했다.

[박로사 스타투데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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