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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딸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공감을 안겼다.
한혜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극한직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딸이 기성용의 머리를 인형처럼 여러 갈래로 묶어 놓았으며, 그 가운데 기성용은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아빠 기성용에게 장난치는 딸의 모습과 이를 받아주는 기성용의 체념한 표정이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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