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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김히어라, '학폭 의혹' 종결 후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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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김히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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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학폭) 논란 종결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히어라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 중 찍은 듯한 사진에는 밝게 웃는 김히어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히어라 측은 논란에 대해 부인했지만, 이 여파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4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을 매듭지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가 미국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다고 지난달 밝혔다.

한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인 이사라 역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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