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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홍명보, 대표팀 감독직 거절 의사‥축구협회엔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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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홍명보 울산 감독이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대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표류하고 있는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대해선, 축구협회를 작심한 듯 비판했습니다.

손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최근까지 후임 사령탑 유력 후보로 거론된 홍명보 감독.

오늘 포항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협회에서 나보다 경력과 성과가 뛰어난 분들을 데려오면 자연스럽게 내 이름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내 입장은 같으니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