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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Y터뷰③] 키스 오브 라이프 벨 "父 심신은 자유로운 영혼…'행복한 음악 하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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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벨이 아버지인 가수 심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달 24일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취재진과 만나 데뷔 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벨은 아버지 심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따로 내게 조언을 하기 보다 항상 격려와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 주신다. 최근에 아버지 얼굴을 거의 못 봤는데 항상 메신저나 전화로 사랑한다는 말씀을 해준다"라고 각별한 부녀 사이를 공개했다.

이어 벨은 "아버지는 늘 '행복하게 음악을 해라', '절대 행복을 잊지 말라'고 해준다. 직접 만든 음악을 공유하거나 콘서트를 하고 오시면 마음에 들었던 자기 공연 영상을 두세 번씩 보내곤 한다"라며 웃었다.

벨은 아버지 심신에 대해 "아버지는 정말 자유로운 영혼 그 자체다. 난 우리 아버지만큼 자유로운 아티스트를 본 적이 없다. 어떻게 보면 나이를 이렇게 드셔도 순수할 수 있는 부분을 본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정말 대단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지난해 데뷔 후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이번 신곡 'Sticky'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서머 퀸'의 자리를 정조준 한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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