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윤민수, '만 17세' 子 윤후와 공개 음주…美 명문대 합격 기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민수 윤후 대학교 / 사진=윤민수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SNS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민수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며 윤후와 함께 건배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윤민수에 따르면 윤후가 입학할 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정계의 경우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미국의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 미국 항공우주국 국장이자 아폴로 계획의 담당자 제임스 E. 웨브 등을 배출했다.

대중문화의 경우, 배우 앤디 그리피스와 존 포사이드, 한국계 미국인 켄 정, 작가 셸비 푸트 등이 있다. 그 밖에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등이 있다.

남자 운동부의 경우 야구, 농구, 크로스컨트리, 펜싱, 미식축구, 골프, 라크로스, 축구, 수영, 테니스, 육상, 레슬링이 있으며 여자 운동부는 농구, 크로스컨트리, 펜싱, 필드하키, 골프, 체조, 라크로스, 조정, 축구, 소프트볼, 수영, 테니스, 육상, 배구가 있다.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을 배출했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2006년 11월 생으로 현재 만 17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