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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윤민수 아들 윤후, 美 명문대 진학···마이클 조던 동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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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진학했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윤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마음껏 자랑하려고 하니 축하해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채플힐에 진학한다. 윤민수는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라며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탑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라고 했다.

해당 대학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로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이에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 "파평 윤씨", "소정 공파", "40대손", "윤후"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뿌듯함을 표했다.

윤후는 아버지와 함께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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