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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변우석♥김혜윤 망붕 아직도?…'선업튀' 제작진도 합세 "둘이 뭐 있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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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망붕렌즈'가 종영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제작진까지 합세해 그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관계자에 따르면'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신기창, 윤대영 촬영감독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신기창 감독은 "김혜윤 배우는 (변)우석 씨한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떠올린 뒤 "김혜윤, 변우석 배우의 사이가 너무 좋았다. 드라마 속 애틋한 케미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다.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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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실제로 '어? 둘이 진짜 뭐가 있는 거 아니야?' 할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대영 감독은 "촬영하면서 보는 둘의 눈빛은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이런 느낌"이라며 "그래서 찍으면서 많이 울컥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의 첫사랑 같은 느낌의 순수함, 풋풋함 뭐 이런 사랑을 떠올리며 더 옛날로 빠져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변우석, 김혜윤의 베스트 키스신으로 '현관 키스신'을 꼽기도 했는데, 그는 "로코인데 키스가 멜로처럼 길었다. 키스를 오래 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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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5월 종영했음에도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주연 배우들은 팬미팅 투어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변우석을 제외한 김혜윤, 송건희, 문시온, 양혁, 허형규 등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다녀오기도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극 중 두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와 순애보는 많은 이들의 '망붕렌즈'를 장착하게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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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종영한지 약 2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이번엔 제작진까지 나서 '망붕러'를 대거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끝없는 인기에 최근에는 선재와 솔의 신혼 이야기 대본이 추가 집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북로그컴퍼니 채널에 올라온 솔과 선재의 신혼 미리보기 사진에는 '신혼집 침실'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 팬들을 자극한 바 있다.

북로그컴퍼니 측은 "대본집 출간 결정 후, 작가님이 추가로 집필해주신 대본이 2권 끝에 10p 정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캡처, tvN, 북로그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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