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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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아내인 배우 최유라의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와 두 사람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의 자택을 공개했다.

특히 최유라는 청순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가 요가원에서 가수 이효리를 만났는데 자매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최유라는 “큰일날 소리 하지 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최유라가 배우 강혜정과 한소희를 닮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아빠인 자신을 꼭 닮은 8살 딸과 3살 아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영화 ‘부당거래’, ‘베테랑’, ‘국제시장’,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유라는 2011년 방영된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 최종 4위에 등극했고, 2015년 드라마를 촬영하며 김민재와 인연을 맺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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