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리스 휠러 기자는 2일(한국시간)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 나서고 있다. 현재 더 리흐트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약 736억 원)와 함께 보너스 지급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더 리흐트의 맨유행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 리흐트와 5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더 리흐트는 189cm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지능적인 수비를 통해 안정감을 불어넣는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을 진두지휘하는 패스와 시야가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거액의 연봉 때문에 고민이 많다. 더 리흐트는 현재 연봉 1,600만 유로를 받는데, 팀에서 최고 수준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일본 대표팀 출신 센터백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여기에 조나단 타(바이어 레버쿠젠)까지 데려오려고 한다.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더 리흐트를 내보내면서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더 리흐트가 떠나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맨유의 이번 여름 목표는 수비 보강이다. 최소 두 명 이상의 센터백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튼)가 영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맨유 감독인 에릭 텐 하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맨유에서 다시 재회에 나서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