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불타는 F4, 손태진 라디오 지원사격…유쾌 입담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트로트 유닛 그룹인 불타는 F4가 수준급 라이브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로트 유닛 그룹인 불타는 F4가 수준급 라이브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F4(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는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트라'의 가든 스튜디오를 방문한 불타는 F4는 '천년지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모기, 산비둘기 등 개성 넘치는 개인기로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네 사람은 '폼나게 살거야'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며 흥을 북돋았다.

불타는 F4는 같은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일원이자 DJ 손태진과 함께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청취자와 함께 하는 스피드 퀴즈 도중 한 청취자가 손태진의 이름을 '김태진'이라고 잘못 이야기하자 네 사람은 이를 놓치지 않고 손태진을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불타는 F4는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을 걸고 본격적인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김중연은 '불나비', 민수현은 '건배', 공훈은 '돌팔매', 박민수는 '당신의 카톡사진'을 각각 열창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민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을 응원해 준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선사하게 됐다.

한편 불타는 F4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