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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수경-최여진-강경헌 3대3 미팅 "첫인상 임원희 몰표"('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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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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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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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임원희가 단체 미팅엣 첫인상 1위로 뽑혔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돌싱시그널'이 진행됐다.

이날 김준호는 돌싱트리오를 위해 3대3 미팅을 주선했다.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탁재훈은 "이번에는 가짜가 아니면 좋겠다. 이제 지친다"고 토로했다.

이상민은 "여기서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운을 떼며 "동거 아니면 결혼을 위해 일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포부에도 동료들은 "당신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건성으로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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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돌싱트리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상민에게 "빚 문제 아니라 형이 별로라 그렇다. 로저멘트 안된다. '나랑 있으면 재미없을 텐데 같은 거"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패션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실 샤x 입고 오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동료들은 "명품 자랑, 나 옛날에 청담동 살았다 같은 거 하지말라"고 충고했다.

탁재훈에게는 "몰아붙여서 동료 깎아내리지 말라"고 단속했다. " 사실 그대로 말한 거"라는 그에게 동료들은 "불만의 신호를 정하자. '오늘 날씨 좋다'로 하자"고 약속했다.

"자존심, 상처, 나이를 버리겠다"고 선언한 이동 버스에서 세 사람은 미팅 상대를 기다렸다.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봄 바람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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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이상민, 최여진은 임원희, 강경헌은 탁재훈과 짝꿍이 됐다. 안면은 있지만, 친분은 없는 관계에 이들은 서먹한 분위기를 풀지 못했다.

김준호는 첫인상 투표결과가 급 발표했다. 이상민 탁재훈 0표, 임원희 3표로 임원희가 압도적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유를 묻자 강경헌은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은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있구나 생각이 든다. 훌륭한 여성분들이 다 내 짝꿍을 찍어줬잖냐"라며 기뻐했다.

여성 출연자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강경헌은 "재밌는 사람. 같이 있을 때 많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 이수경은 "박학다식하신 분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여진은 이상형 대신 "'돌싱포맨' 섭외가 왔는데 콘셉트가 있다고 하더라. '돌싱시그널'이라고 해서 오빠들 콩트하시는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콩트라도 열심히 해야한다", 탁재훈은 "지금부터 시동걸겠다"면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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