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은 후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최동석이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2일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자본주의 미소 12시간째 일하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작업을 한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안경을 쓰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로 컴백한다.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MC는 박미선이 맡았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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