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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그동안 머리발?" 한소희 미모 반감 '싹둑'…누리꾼 의견 분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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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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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머리를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휴대폰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담은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긴머리를 중단발 길이로 자른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쏟아내는 분위기다.

우선 한소희 특유의 퇴폐적이면서 섹시한 이미지가 극대화된다는 반응.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한소희만 소화할 수 있는 매력" "아무나 따라할 수 없다" 등의 댓글로 비주얼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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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소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기존 한소희의 새하얀 피부와 흑발의 어우러진 비주얼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풍겨왔던 바.

누리꾼들은 "그동안 머리발이었네" "한소희 이목구비를 못 살린다" "한소희 아닌 줄 알았다" "다시 원래 스타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등 아쉽다는 반응도 줄잇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프로젝트 Y'(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사진=한소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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