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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무도 식스맨' 류정남, 코인 수억 손실 후…"구인광고 보며 알바 구해" (소금쟁이)[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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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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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류정남의 출연을 예고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무계획 소비 습관을 가진 MZ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10분 안에 100만 원을 지출하는 등 충동적인 쇼핑으로 인한 카드값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의뢰인은 카드를 잃어버린다는 이유로 카드 3개를 사용하며 총 지출 금액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

"카드 내역서를 보면 되지 않냐"는 조현아에게 의뢰인은 "맞는데 너무 귀찮다"고 당당히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의뢰인은 가계부를 쓰거나 앱을 이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작심 2시간으로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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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의 소비 습관에 양세형은 "엄마한테 맞아야겠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필쌤은 의뢰인에게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할 것을 추천하며 가계부를 선물했다.

필쌤은 또 "소비에서 느끼는 감정은 행복이 아닌 순간적인 기쁨이다"라며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필쌤은 의뢰인의 단순 반복적인 소비 패턴을 지적하며 "소비 패턴을 다양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내 힘으로 돈을 모으는 경험을 안 해보면 30대가 되어도 돈을 모을 수 없다"고 당부했다.

이날 필쌤은 3년 안에 2천만 원을 만드는 저축 플랜을 제안하며 저축의 근육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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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는 9일 방송되는 8회차분 예고편이 살짝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됐던 개그맨 류정남이 등장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그간 어떻게 지냈냐"고 묻는 이찬원에게 류정남은 "사실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류정남은 코인으로 수억을 날린 후 평택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진 바 있다.

그날을 기점으로 바뀌어버린 류정남의 일상. 류정남은 구인광고를 보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등 구직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류정남을 위한 필쌤의 솔루션은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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