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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5월 결혼→9월 출산…소속사 "결혼식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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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뒤늦게 알려진 결혼 소식
오는 9월 출산 예정 '겹경사'
한국일보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출산 예정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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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출산 예정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본지에 이유영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인정했다. 먼저 소속사는 "먼저 이유영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까지 예정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2월 이유영이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알려졌다. 이유영은 상기된 얼굴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시했는데 팔베개를 하고 있는 인물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주주연상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간신'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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