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종합] 나영석 "BTS 뷔, 즐겁게 군생활…전화와서 고민시가 그렇게 잘하냐고 "(채널십오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서진이네2 생생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영석 PD는 "요즘은 군대에서 전화가 되나 보더라. 사실은 첫 방송 보고 태형이한테 전화가 왔다. 되게 시무룩한 목소리로 "고민시 씨가 그렇게 잘해요?"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야 태형아, 너도 열심히 했고 민시도 열심히 했다. 너 오면 그때 비로소 퍼즐이 완성될 거다. 그때 더 재밌어질 거다'라고 하고 끊었다"고 덧붙였다.

텐아시아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 PD는 "태형이도 너무 재밌게 봤다고, 다들 고생했다고 연락을 줬다"면서 "태형이는 즐겁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 가끔 통화해 보면 군 생활 너무 잘하고 있고, 다행히도 태형이와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이 좋으신가 보더라. 막간 소식. 태형이는 잘 지내고 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걸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고민시 캐스팅 비화도 풀어놨다. 나 PD는 "고민시 씨는 누가 추천해 주신 것도 아니다. 최우식은 박서준이랑도 잘 아니까 건너 건너 추천도 받고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섭외했다. 고민시 씨는 저희가 치열하게 회의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텐아시아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이미 너무 케미가 좋고 오랫동안 유지해 온 가족 같은 사람들 그룹에 누가 딱 들어오면 새로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제일 신경 썼던 건 잘 어우러질 수 있는가였다. 현실 세계에서 다른 멤버들과 저희가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안 좋은 관계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런 부분이 신경 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젊은 피를 찾아보자는 생각이었다. 이미 어느 위치에 오른 분이 아니라 라이징하는 분 중 괜찮은 사람. 성실하고 일을 잘한다고 해서 잘 어우러지는 건 아니다. 캐릭터 자체가 돋보이고 매력적이어야 한다. 저희가 '고리둥절' 짤을 엄청나게 봤다"고 말했다. 더불어 "'밀수' 팀에서 추천을 엄청 받았다. 영화를 찍을 땐 오랫동안 그 안에서 팀워크를 유지해야 한다. 작업이 끝난 후에도 관계가 좋은 거면 그 사람이 조직 안에서 잘한 거다. 모두 입을 모아 괜찮은 친구라고 추천을 해줬다"며 고민시를 섭외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