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소유진이 김희철의 폭로로 일어난 부부싸움 관련 오해에 해명했다.

3일 소유진은 SNS에 "쫓아낸다고 이 사람이 나갈 사람으로 보이나유. 그런 말은 꿈꾼 적도 없슈"라는 글과 함께 기사 링크를 태그했다.

소유진이 올린 기사의 내용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순재 편 방송분.

해당 방송에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결혼 11년 차라며 "연애할 땐 예쁜아, 넌 나의 선물이야. 이런 편지를 많이 써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얼마 전에 마동석 형 결혼식 때 얘기했는데 백종원 형님은 누나랑 싸우면 쫓겨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소유진은 "쫓아낸 적 없다. 외출을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한 오해가 이어지자 소유진은 재 치있는 해명으로 이를 바로 잡았다. 백종원의 사진에 소유진은 "외출한 거에유~"라는 글씨를 자기 사진 옆에는 "그나저나 희철 씨 내려와봐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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