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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36)이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이유영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유영은 지난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 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는 건강한 출산을 우선순위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별한 전조 없이 조용히 전해진 인생 2막 소식에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결혼에 아기까지 대박. 완전 축하 드립니다'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등 반응이 가득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정식 데뷔한 이유영은 데뷔작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차세대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간신'(2014) '그놈이다'(2015) '나를 기억해'(2018) '악질경찰'(2019) '장르만 로맨스'(2021) '세기말의 사랑'(2024)을 비롯해 OCN '터널', MBC '미치겠다, 너땜에!',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2TV '국민 여러분!', OCN '모두의 거짓말', Apple TV+ 'Dr. 브레인', JTBC '인사이더'를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함부로 대해줘'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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