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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비연예인과 5월 혼인신고 "9월 출산 예정…결혼식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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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지난 1월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세기말의 사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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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이미 미쳤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며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해요" "이제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요즘 펑퍼짐한 옷만 입고 나왔는데 그 이유였구나"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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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지난 5월 12일과 13일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참석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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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를 알렸다.

1989년생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드라마 '인사이더' '함부로 대해줘' 등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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