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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삼둥이, 10년 만에 ‘유퀴즈’에서 근황 공개 – 초6 된 아이들, 달라진 위치와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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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삼둥이의 귀환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51회는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출연이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가 출연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존 프랭클 교수는 1988년 한국에 처음 온 계기와 한국 문학에 빠지게 된 이야기, 그리고 주짓수를 한국에 전파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의 열정적인 주짓수 시범과 함께 유재석, 조세호와의 유쾌한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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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삼둥이의 귀환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사진=유퀴즈


또한 곤충 연구관 박선재는 러브버그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박선재 연구관은 최근 야구장을 덮친 팅커벨과 깔따구에 이어 러브버그의 창궐 원인과 퇴치법을 공개했다. 곤충 대발생의 원인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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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삼둥이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사진=tvN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을 가장 설레게 한 것은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등장이다. 10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는 어느덧 초등학생 6학년이 되어 조셉 조세호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만세와 송일국의 판박이 외모는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국민 조카 시절 이야기와 함께 배우로서, 아빠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유퀴즈’ 251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송일국과 삼둥이의 출연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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