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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록 색깔 확실한 밴드”...FT아일랜드, 새 앨범 무드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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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FT아일랜드. 사진l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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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새 앨범의 의미심장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 콘셉트와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훼손된 물체를 잡은 멤버들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잔해로 어지럽혀진 공간 속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미지 하단에 밴드 FT아일랜드의 음악적 지향점을 묻는 말에 대해 “우리만의 록 색깔이 확실한 밴드”(이홍기),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음악을 해 나가는 것”(이재진), “밴드만이 가진 울림을 전하는 것”(최민환)이라는 진중한 답변이 기재되어 이번 앨범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FT아일랜드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려는 의지를 담았다. FT아일랜드는 앨범 발매 전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번 잇(BURN IT)’을 선공개 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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