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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병숙 딸' 서송희, 오늘(3일) 부친상 "아버지께서 소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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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송희 부친상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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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서송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서송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 경황이 없어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소식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송희 부친은 최근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B10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 엄수되며, 장지는 일산 자연애숲이다.

상주로 이름을 올린 서송희는 연극 '가족의 탄생' '장군 슈퍼' '리어왕' '벚꽃동산' 등의 무대에 올랐다.

서송희는 배우 성병숙의 딸로,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동반 출연했다. 성병숙은 두 차례 이혼 과정에서 딸의 마음을 살피지 못했음을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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