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 '큐티플' 박현경 프로가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오랜 2등 징크스를 털어내고 연장전의 승부사로 거듭났는데요.
원동력은 뭔지, 이경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역대 최초로 2주 연속 연장전 우승.
지난해 10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우승 없이 2등만 9번,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렸던 박현경이 세운 기록입니다.
[박현경 / 시즌 3승 : 지금보다 오히려 더 많이 간절하고 더 열심히 하고 진짜 더 갈망했을 때는 그렇게 우승이 안 되더니 내가 여유를 갖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려고 하니까 우승이 나오는 걸 보고 '그때 9번의 준우승을 할 때 그 시간이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시간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진짜 많이 느꼈어요.]
국내 여자프로골프에서 '큐티플' 박현경 프로가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오랜 2등 징크스를 털어내고 연장전의 승부사로 거듭났는데요.
원동력은 뭔지, 이경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역대 최초로 2주 연속 연장전 우승.
지난해 10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우승 없이 2등만 9번,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렸던 박현경이 세운 기록입니다.
[박현경 / 시즌 3승 : 지금보다 오히려 더 많이 간절하고 더 열심히 하고 진짜 더 갈망했을 때는 그렇게 우승이 안 되더니 내가 여유를 갖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려고 하니까 우승이 나오는 걸 보고 '그때 9번의 준우승을 할 때 그 시간이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시간이 아니었구나'라는 걸 진짜 많이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