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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종합]역시 월클…제니, 과감한 노출 백리스 드레스 자태 "내 몸에 맞는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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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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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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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 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일 제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니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자크뮈스 'LA CASA' 컬렉션 쇼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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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제니는 자크뮈스 쇼 피팅, 리허설 날이라며 쇼장에 가는 모습부터 공개했다. 제니는 씩씩하게 걷는 모습을 보이며 "어제 푹 쉰 덕에 간신히 회복한 체력으로 쇼장에 가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호텔에서 항구까지 20분을 걷고 배로 쇼장까지 20분 정도 더 이동한 제니는 보트에 탑승해 브이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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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자연 속에서 힐링이 저절로 된다"라며 보트를 타고 패션쇼 장으로 이동했다.

피팅 장소에 도착한 제니는 "의상이 제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잘 나왔다.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든다"라며 의상에 만족한 모습을 보이며 디자이너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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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준비에 매진한 제니는 모던한 헤어스타일과 백리스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섹시한 매력을 한층 더하는 블랙 색상의 착장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당당하고 우아하게 워킹을 마친 제니는 리허설과 쇼를 마치고 참여한 소감을 마쳤다. 그는 "자크뮈스 쇼에 설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15주년 쇼라는 뜻깊은 자리여서 더욱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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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니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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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에서 마지막 날 여정을 공개한 제니는 "유일하게 쉬는 날이다"라며 "보트 타러 갑시다. 안타깝게 오늘 리프는 못 타게 됐다. 너무 줄이 길고 날씨가 더운 관계로 에너지를 아끼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태프들과 보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제니는 특히 다양한 휴양지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체크 색 패턴의 비키니와 민소매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레드 색상 비키니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이자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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