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다이브' 오프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제공=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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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다이브'(DIVE) 오프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 '다이브'를 발매한다.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팬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4일 0시에는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는 영상 속 수풀이 우거진 숲을 거니는 아홉 멤버 눈에는 호기심과 긴장감이 드리웠다. 이내 환한 빛이 부서지는 곳으로 향한 이들은 찰랑이는 물결 앞에 다다랐고, 물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장면으로 끝맺음 되며 여운을 남겼다.

신보는 앨범명 '다이브'처럼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2023년 4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전개 중이다. 오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는 27일~28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5집 '다이브'는 오는 17일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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