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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윤아, 저작권료 얼마길래…"치과의사 ♥김형규 수입 넘어" 발언 소환 (철파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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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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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저작권 부자를 입증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자우림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김영철이 '저작권 부자'라는 별명을 언급하자 김윤아는 "요새 여기저기서 너무 그런 얘기가 나와서 창피하다"며 민망해했다.

그런 가운데 김영철은 "김윤아가 저작권협회에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많은 곡이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윤아는 "그 얘기가 자꾸 나와서 부끄러운데, 열심히 일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가장 저작권료가 쏠쏠한 곡이 뭐냐"는 질문에 김윤아는 "안 찾아본다. 알아보면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서, 내가 알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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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곡을 달라고 하면 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김윤아는 흔쾌히 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김윤아는 김영철에게 "스탠다드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다. 발라드보다는 더 점잖은 노래"라며 칭찬하기도.

앞서 김윤아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해 저작권협회에 290곡이 등록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김윤아는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를 언급하며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고 밝혀 '저작권 부자'를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장성규가 "외제 차 한 3대는 들어오겠네요"라고 추측하자, 김윤아는 "어떤 외제 차인지 달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6월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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