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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권상우♥손태영 "첫 키스는 한강에서…세 번 만나고 프러포즈"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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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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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첫키스 일화를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한강 데이트하다 연애사진 최초공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 (첫키스,한강라면,자전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애 시절 앨범을 보면서 과거 회상에 나섰다. 손태영은 "이때 프러포즈를 받았다"라며 여행 사진을 보여줬고 권상우는 "예쁘다. 처음부터 한 세 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프러포즈를 바로 받아들이셨냐"라고 물었고 손태영은 "어차피 그 전에도 많은 얘기를 하고 가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열기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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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강에서 떡볶이, 슬러시, 라면 등을 먹으며 한강 데이트를 즐기던 그들은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거의 어머니랑 셋이 데이트를 많이 했다. 우리가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오빠 집에서 많이 놀았다. 어머니께서 항상 과일도 깎아주고 맛있는 된장찌개도 해주시고"라며 연애 시절부터 어머니가 손태영을 예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차 안에서 첫 뽀뽀를 했다"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그런가? 솔직히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말해 손태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손태영은 "오빠가 원래 기억을 잘 못한다. 저는 기억을 잘하고"라며 권상우를 타박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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