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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케이윌 "서인국♥안재현, 같은 앵글에 있으면 보고싶을 것"('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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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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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케이윌이 '월드게이' 2편 탄생 비화를 밝혔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서인국'에는 '케이윌이 부릅니다 '내게 어울릴 월드게이가 있어' | 서인국, 안재현, 케이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케이윌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에 뮤직비디오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서인국, 안재현, 케이윌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대화를 나눈 장면이 공개됐다.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모였지만, 서인국은 케이윌 신곡 발표 이틀 전에 자신의 신곡도 발표된다며 "자기 앨범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 뮤직비디오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며 의리를 뽐냈다.

세 사람은 올해초 서인국의 유튜브 콘텐츠 '간주점프'에 출연해 케이윌 뮤직비디오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동성애 코드로 화제를 모은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을 찍기로 한 것. 케이윌은 "당시 가사가 나오기도 전이었는데 결정하자"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케이윌은 "그 다음에 어떤 분위기를 이어갈까. 처음에는 예전에 둘의 관계를 보여주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훗날의 이야기를 만들어 주는 게 좋을 거 같아 '재회'를 (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막상 하겠다고 하니 걱정이 됐다. '이러지마 제발'이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 다음 스토리를 짜는 사람은 진짜 놀라겠다"고 말했다. 케이윌도 "독이 든 성배라고 생각했다. 반전이 있는 전작을 가지고 다음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둘이 한 앵글에 들어오는 상황만 있어도 보고 싶은 느낌. 전편에 못지 않은 속편"이라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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