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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아이브, 남미 투어까지 성공…지구 반대편, 다이브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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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지구 반대편 남미까지 장악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4일(한국시간)부터 남미 주요 도시 3곳을 찾았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열었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메가 히트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해야', '러브 다이브', '배디', 애프터 라이크' 등을 열창했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떼창을 이끌어냈다.

믿고 듣는 그룹임을 재증명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압도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솔로 무대까지 준비했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다양한 볼거리도 인상적이었다. VCR 영상과 무대 연출 등을 활용했다. 감각인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도 공연장에 모여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는 등 제대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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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이번 남미 투어는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개최했다. 아이브의 독보적 음악색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안유진은 "남미는 첫 방문임에도 팬분들이 뜨거운 환호성과 응원으로 반겨주셨다. 정말 놀랐다. 특히 매 공연마다 떼창으로 호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곡들을 즐겨주셔서 고마웠다. (덕분에) 또 성장할 수 있었다. 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는 다이브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6일 홍콩과 13일 마닐라, 25일 멜버른, 28일 시드니를 찾는다. 8월 24일에는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8월에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일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등에 참석한다. 월드투어 국내 앙코르, 일본 도쿄돔 앙코르 공연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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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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