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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종합]장나라, 입짧은햇님 울린 감동 미담→장혁 랩에 좌절 "진짜 어려워"('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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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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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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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장나라가 장혁에게 패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굿 파트너' 배우 장나라, 박지현, 김준한, 그리고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피오는 "선배님들 책임지겠다"면서 예능 멤버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장나라는 "지난번 출연 때 6살 연하 신랑이 엄청 좋아했다. 노래도 부르고 그래서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아내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입을 벌리고 시청했다더라"는 소문에 대해 인정하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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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 햇님은 장나라의 미담을 눈물로 전했다. 당시 촬영 후 햇님과 인증샷을 찍고 싶었던 장나라는 이미 햇님이 퇴근한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고.

그러나 장나라의 전화를 받은 햇님이 되돌아왔고, 두 사람은 인증샷을 남겼다. 훈훈한 미담에 피오는 "햇님 누나가 빨간색 람보르기니 타고 돌아온 거 봤다", 신동엽은 "사진 찍기 싫어서 갔는데 돌아온 거냐"고 음해했다.

입짧은 햇님은 갑자기 눈물을 보여 피오를 당황하게 했다. 햇님은 "진짜 람보르기니 없는데"라며 서러움을 보이다가 "연락받고 돌아왔다. 그때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장나라가 안아주고 가셔서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현은 "피오의 센스 재치 에너지에 촬영장에서 많이 웃는다. 웃음을 잘 못참는데, 대사를 행동화해서 맛있게 잘 표현한다. 같이하는 첫 작업인데 편하게 해주더라. 리허설 때 많이 웃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피오가 여자후배들한테 잘해주고, 남자후배들은 잡도리한다"고 모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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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첫 예능 출연인 김준한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피오가 "심장 뛰는 게 느껴질 정도"라고 증언할 정도. 롤모델로 신동엽을 꼽은 그는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타신다. 미묘한 줄타기를 잘하신다. 위험한 부분을 닮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한은 "'한이에나'가 되겠다"면서 "집에서 받쓰를 해봤는데 안 들리더라. 꼴찌 수준이라, 간식게임 문전에서 주워 먹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그는 깜짝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응급실'로 유명한 izi 밴드의 드러머였다는 것. 장나라는 "'나도 여자랍니다' 활동할 때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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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라운드 받쓰곡 이무진의 '에피소드'는 피오가 원샷 주인공이 됐고, 2차 도전에 성공했다. 간식게임 '전지적 대사 시점'에서는 키가 '부부의 세계' 대사를 완벽하게 외워 감탄을 자아냈고, 신동엽과 '하이에나' 대결을 펼친 김준한이 '내 남자의 여자'를 맞히며 먼저 탈출했다.

마지막 문제로 '장나라와 인연 깊었던 분' 장혁(T.J)의 곡 '나쁜습관'이 등장했다. 일찍부터 장혁을 예상한 장나라는 "장혁 형 아냐? 아, 안돼. 진짜 어려운데"라고 걱정하며 "드라마 쫑파티에서 공연하는 걸 세 번 정도 봤다"고 털어놨다.

'그만'과 '고만', '이제'와 '이젠' 사이에서 멤버들은 분열됐고, 장나라는 "장혁은 표준어에 굉장히 민감하신 분"이라고 최측근의 의견을 제시했다. 결과는 '고만'과 '이젠'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탱구 분장이 당첨되며 나머지 멤버들이 즐거워했다. 표준어를 밀던 장나라는 "귀가 안 좋은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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