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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일)

안정환, 결혼 전 '이병헌 동생' 이지안 만났다…"까칠했다"('가보자고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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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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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고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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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과거 안정환이 까칠했다고 회상했다. 이병헌 어머니는 며느리 이민정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이하 '가보자고2')에는 이병헌의 동생인 배우 이지안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이지안을 예전에 술자리 어디선가 본 적 있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가 "어디서 만났냐"고 물었다. 이지안은 "진짜 기억 안 나냐"며 "술자리를 갔다. 1차는 중식, 2차는 바를 갔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내 기억에는 없다"며 놀랐다. 이지안은 "정순 언니가 어제 여기 하루 종일 있다 갔는데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 친한 언니인데 그 언니 때문에 같이 봤다"며 "남자 1명 더 있었는데 기억 안 난다. 여자는 2명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자, 여자 2대 2로 만났다는 "2대 2 소개팅 아니였냐"며 분위기는 술렁였다. 안정환은 "이러면 이상해진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지안은 "팩트는 연애 중이실 때다. 아직 공개를 안 하셨을 때였다"며 "언니가 밥 먹자고 해서 나갔다. 그때 되게 까칠했다. 너무 까칠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와 소개팅 자리도 아니고 그냥 밥 먹는 자리였는데 왜 이렇게 까칠하나 했다. 나중에 2차에서 살짝 티격태격했다. 웃긴 게 난 좋다고 한 적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라며 "얼마 뒤에 제 후배(이혜원)와 만나더라"라고 전했다. 안정환은 당시 까칠했었던 자신의 모습을 사과했다.

이지안은 안정환 아내인 이혜원에 대해 "(미스코리아) 3년 후배다. 저와 친했다"며 "안정환, 이혜원이 같은 브랜드 모델을 하면서 스캔들이 있었다. 그 시기쯤 혜원이를 만났는데 물어보니까 '절대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안 사귀길 잘했다. 얼마 전에 만났는데 성격 되게 까칠하고 이상하다'고 했다. 아마 속으로 좋았을 거다. 나 외에 다른 여자한테 까칠하구나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홍현희는 이병헌·이지안 어머니에게 "어떻게 투 스타를 키워냈는지 궁금하다. 잘 키우신 것 같다"라며 교육법을 물었다. 이병헌 엄마는 "무섭게 키웠다. 이병헌이 '지금 시대였으면 엄마 감옥살이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이병헌이 "동생한테도 엄격했다. 얘한텐 완전 아버지다. 늦게 들어가면 난리 났다"라고 기억했다. 이지안은 "엄마 통금 시간도 오빠가 케어했다"고 말했다.

이병헌 어머니는 "엄하게 키워도 자식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따라주고 반항 안 했다"라고 자식들을 칭찬했다. 또한 "지금도 내 말이라면 거역 안 한다"고 자랑했다.

어머니는 며느리 이민정을 칭찬했다. 그는 "나무랄 데가 없다. 요즘 여자들 남편한테 잘하기 어려운데,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아들한테 잘해주는 것 그 이상 뭐가 있겠나. 너무 잘하고 애들 잘 키운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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