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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WOOAH(우아)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뜨거움을 더했다.

WOOAH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WOOAH는 강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로 무대를 시작,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진하게 남겼다.

WOOAH는 무대를 부술 듯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강렬한 걸크러시로 무장한 WOOAH는 자신감 넘치는 안무와 함께 손을 쭉쭉 뻗는 포인트 안무 ‘저요!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강렬했던 무대와는 다른 귀여운 포즈와 표정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WOOAH는 ‘UNFRAMED’을 통해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BLUSH’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WOOAH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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