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왼쪽)와 이유영(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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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7월 첫 주에도 여러 이슈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유영에 이어 코미디언 김승혜·김해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서유리의 전 남편 폭로도 이어졌다.
서유리(왼쪽)와 최병길 PD(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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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vs최병길 PD, 공방전ing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서유리가 동화 형식으로 빗대어 말한 부부는 서유리와 최병길 PD로 추측됐다.
글에 따르면 병에 걸려 수술을 앞둔 아내는 2세를 먼저 갖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이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랑 가져”라고 답했다. 서유리는 글 말미에 “배신감이라고 했어? 배신감은 이럴 때 느끼는 게 배신감이야”라고 적었다.
앞서 서유리는 이혼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세를 가지고 싶었지만 전 남편이 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서유리는 갑상샘 항진증 투병으로 네 번의 큰 수술을 받기도 했다. 서유리와 최 PD는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유영(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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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혼인신고는 5월에…9월 엄마 된다
이유영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고 덧붙였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유영은 결혼식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 중이다.
김해준(왼쪽)과 김승혜(사진=메타코미디, 김승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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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김해준, 코미디언 커플 탄생
김승혜, 김해준이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승헤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전화연결을 통해 예비신랑 김해준을 언급했다. 김승혜는 “1년 넘게 만났다”며 “잘생겼고 다정다감하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혜, 김해준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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