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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종합]'톱스타' 이효리 키워낸 엄마의 진심 "예쁘게 태어나줘서 감사"('여행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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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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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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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엄마가 모녀 여행을 마치고 진심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엄마와 마지막 날 여행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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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마는 딸이 아침에 차려준 한식 밥상을 보며 "감개가 무량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런 밥을 차려주다니. 된장찌개도 맛있게 끓이고 훌륭하다"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또 엄마는 "어떤 사람이 어떤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모래사막이나 무인도에 버려져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우리 딸 이효리. 지금 생각하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감격해했다.

모녀는 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 엄마는 여행 6일차에 "여기서 사진 한 번 찍어줘"라며 마지막 여행이 아쉬운 듯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처음 들었다.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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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붓하게 대화할 수 있는 추억의 오리 배를 타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엄마에게 "난 이번에 엄마랑 여행하면서 좀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내가 봤을 때 엄마는 너무 충분하고 너무 젊고 뭐든지 잘 배우고 무궁무진한 그게 보였는데 내 눈에는"고 말했다.

이효리는 엄마는 딸에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래. 마음껏 나래를 펼치고 하고 싶은 거 다 해봐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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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엄마는 할리우드 가서 지금 활동하러 가라고 해도 할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니까 엄마는"라며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딸에게 엄마는 "내가 너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거는 방송에 나와서 다리 좀 포개고 앉지 말고, 조금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부탁이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 엄마는 대학교 축사를 언급하며 "너무 멋있게 말을 잘 한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효리는 "살다 보니 알게 됐다. 남이 나를 예쁘다, 잘한다 어떻게 말한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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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마는 "예쁘게 태어나줘서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얘기했고, 이효리는 "'다리 꼬지 말라'라고 엄마가 전화로 얘기했으면 내가 수긍을 안 했을 텐데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아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엄마처럼 안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엄마처럼 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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