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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NS윤지서 배우 김윤지로 한층 도약 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윤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Hello tiny miracle! Welcome to the world my sweet baby 이 세상에 태어난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전하며 딸 엘라를 위해 꾸며진 아기방 등을 공개했다.
딸의 모습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러차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만삭의 자태를 드러내며 출산이 임박해왔음을 알렸던 만큼 팬들은 "언니 정말 축하해요", "엘라야 세상에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마워", "윤지님 이제 엄마가 되었네요 축하해요" 등의 축하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가수 데뷔를 했다. 그는 '설렘 주의', '머리가 아파', '이프 유 러브 미' 등의 음악으로 활동했고,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NS윤지라는 활동명이 익숙할 정도. 솔로 가수로서 큰 히트를 한 것은 아니지만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전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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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별다른 활동이 있던 김윤지는 대중에게 잊혀갔고, 이후 배우 활동으로 새롭게 도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고, 특히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하며 국내에서 큰 줌족을 받았다.
국내 유명배우들도 쉽지 않은 할리우드 영화계에 주연으로 입성한 김윤지는 수준급의 영어 실력과 액션연기 등으로 작품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한 김윤지는 결혼 이후 배우로서 한층 승승장구하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과 사랑 모두 안정적 궤도에 들어선 김윤지는 이제 출산을 통해 엄마로서의 2막을 연다. 8년의 가수 생활 이후 노력을 통해 배우로 도약한 김윤지가 펼칠 또 다른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윤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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