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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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봉선이 11kg 감량 비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과 조혜련, 신봉선, 문희경, 이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신봉선은 '컬투쇼' 스페셜 DJ를 꽤 오래 했었다"며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날씬해지고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스페셜 DJ 할 때 최고치였다. 열심히 뺐다"고 다이어트 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신봉선은 최근 운동과 식단 조절 등으로 11kg 체중 감량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살이 쪽 빠진 신봉선의 모습에 한 청취자는 "맨 왼쪽 아이유다. 혹시 아이유냐"고 문자를 보냈고 신봉선은 "이러면 나만 혼난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태균은 "정말 예뻐졌다"라며 칭찬했다.

신봉선은 "과거 11kg를 뺐을 때보다는 살이 올랐다"며 "스트레스 받을까 봐 몸무게는 재지 않고 눈바디만 보는 편"이라고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전했다. 또한 신봉선은 연습 전에 수영을 하고 왔다며 "오늘도 '컬투쇼' 나오기 전에 아침에 요가를 하고 왔다. 이젠 루틴이 됐다"고 전했다.

김종국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 신봉선은 "(이)아현 언니가 예전에 방송에 나온 저와 김종국 모습을 보고 물어보더라. 그 오빠가 나를 싫어한다"며 "종국 오빠는 내가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