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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금)

'첫 재판 D-2' 김호중, 변호인 또 추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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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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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첫 재판을 이틀 앞둔 가수 김호중이 새로운 변호인단을 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호중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첫 재판을 앞둔 김호중은 법무법인 동인을 새로운 변호인단으로 꾸렸다. 5일 법무법인 동인이 변호사선임계를 제출했으며, 이외에도 검사 출신 추형운 변호사, 법무법인 현재 전상귀 변호사 등이 김호중 법률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에 앞서 검찰청장 직무대행을 하기도 했던 조남관 변호사는 사임했다. 법무법인 대환 소속 변호사 3인도 사임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초호화 변호인단을 계속해서 선임하면서 첫 재판에 단단히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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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법무법인 동인은 형사 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로펌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김호중 팬덤이 김호중을 대신해 악플러를 고발할 당시 법무법인 동인이 사건을 맡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5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이날 첫 재판에서는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전모 실장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매니저 장모씨의 재판도 함께 이뤄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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