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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스타 커플들이 연이어 결혼을 발표하면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들에게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4개월 만인 지난 3월 12일 결혼 예정임을 알렸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이어 지난 2022년 6월에 열애 2년째임을 밝힌 하니와 양재웅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오는 9월 결혼한다. 지난 6월 1일 하니가 개인 채널로 직접 결혼을 발표하면서 대중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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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 1월 각자 채널에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용준형은 6개월 만에,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연이은 세 커플의 결혼 발표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정경호와 수영, 김우빈과 신민아, 이동휘와 정호연의 결혼 여부에 대중이 관심이 커진다.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 2월에도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함께 다녀온 모습이 포착되는 등 여전한 애정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정경호는 "10년을 사귀어도 그렇게 좋냐"는 나영석PD에게 "12년이다. 같이 안 하는 게 없다"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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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5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한 홍석천이 자신의 가게에서 두 사람이 기념일 반지를 주고 받았다고 밝혀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은 지난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9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 오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특히 신민아를 기다리는 김우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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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함께 다녀온 일본 여행 사진으로 '럽스타그램'을 하며 달달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한 정호연은 "오래된 커플일수록 데이트를 억지로라도 하는 게 좋다고 한다"며 이동휘와의 연애를 언급했다. 이후 같은 채널에 출연한 이동휘 역시 정호연과 여전한 사이를 자랑했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가 하면 달달한 목격담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근황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커플들이 목격될 때마다 누리꾼들은 "제발 결혼해주세요", "언제 결혼하나요?" 등의 소망을 나타냈던 바, 연이은 결혼 소식에 또 다시 장수커플을 향한 관심이 커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우빈, 신민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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