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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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서는 미스터트롯2 톱7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시청자의 뜻대로 움직이는 ‘시청자가 원하는 대로’ 특집이 펼쳐진다.
‘산소 도시’ 태백에 도착한 멤버들은 박지현이 최근 발매한 신곡 ‘그대가 웃으면 좋아’에 맞춰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태백에서의 신나는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흥겨운 춤도 잠시, 흥에 취한 안성훈과 나상도가 갑자기 서로의 멱살을 잡아 오프닝부터 작은 몸싸움 소동(?)이 벌어지며, 이번 여행도 다사다난할 것 같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이어 근황 토크에서 막내 박성온의 열애설이 불거진다. 멤버들은 “박성온이 ‘미스트롯2’ 한 참가자에게 관심이 있다”며 깜짝 폭로를 시작했고, 형들의 짓궂은 장난에 박성온은 귀까지 빨개지며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박성온의 열애설 상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산물딴’ 역대급 벌칙이 공개돼 현장이 초토화된다. 모든 것을 시청자의 뜻대로 진행하게 된 이번 회차의 목표 관객 수 미달성 벌칙은 바로 ‘릴레이 볼 뽀뽀.’ 벌칙을 본 톱7은 경악에 휩싸이고, 안성훈은 “볼 뽀뽀는 이성이랑만 한다”며 어김없이 ‘산물딴’ 연애 폭격기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TOP7의 케미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산물딴> 최초 ‘듀엣 버스킹’이 진행된다. 듀엣 멤버 역시 시청자가 직접 골라준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멤버들도 있다고 전해져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선택한 조합의 ‘듀엣 버스킹’이 보여줄 환상적인 화음이 기대를 모은다.
강원도 태백에서 펼쳐진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13일 오후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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