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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종합]'700억원대 부동산 재벌' 권상우, 성수동 세차장도 잘 되네 "비 오고 손님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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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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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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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서울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1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 24년 한국 단골 식당 최초 공개 (또간집, 양평)"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한국에 오랜만에 온 기념으로 남편이랑 가고 싶던 한식당을 갔다"라며 "오늘은 양평과 강남 쪽의 맛집들을 다녀왔다. 양평에서 먹었던 핫도그, 부추 바지락 수제비, 그리고 20대 때 줄 서서 먹었던 압구정 모밀집까지! 오랜만에 가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너무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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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핫도그를 먹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권상우는 "미국이 고향인 핫도그를 두물머리에서 먹고 이태리 브런치를 양평에서 먹고, 양평에 전 세계가 다 있다. 이런 뷰가 스트레이트로 보이는 건 쉽지 않은데 뷰가 진짜 좋다"라며 "양평에 살면 안 나가겠다"며 감탄했다.

네 번째 한국 식당에 도착한 손태영은 "이 분(권상우)이 맛있다고 데려온 집이다"라고 식당을 소개했다. 권상우는 홍합살을 직접 발라서 손태영을 챙겨주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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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이동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은 "야외 딱 여기에 자리가 나서 앉았다. 지금 저녁에 바람 불고 너무 좋다"고 말했고, 권상우가 반응이 없자 "바람불고 좋지 않냐. 표현을 좀 해라.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고 반응을 유도했다.

이에 권상우는 "한국 와서 (아내가)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투정을 부렸고, 손태영이 "애들이 아빠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하더라. 왜 100번 얘기하냐"고 묻자 권상우는 "강조하는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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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비 온다"고 얘기하자 권상우는 "비 오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온 뒤에 (세차장에) 손님이 많이 온다"며 걱정했다. 손태영은 "그렇다. 차가 더러워지니까"라고 공감했다.

권상우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인근에 세차장을 열었다.

또 그는 지난 2020년 권상우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00억 원대 부동산 부자설'을 인정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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