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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이다은은 개인 계정에 "유난이다 증말~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다은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윤남기가 휴대폰으로 '임산부' 네온사인을 만들어 이다은이 임산부임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이다은은 "나 두고 화장실 간다며 내 옆에 이거 켜두고 감"이라며 윤남기의 행동이 귀엽다는듯 본인 계정에 자랑했다.

앞서 이다은은 "7월 중순에 아이가 나오냐"라고 묻는 누리꾼에게 "선생님께서 7월말부터는 나올 걸로 생각하고 있자고 하신다"라고 답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다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