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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일)

정은지, 최진혁에 ♥ 고백→정은지 죽이려던 정재성, 이정은 정체 의심 '소름'('낮밤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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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은지(이정은)이 자신을 죽이려던 범인의 정체와 모든 일의 원흉이 정재성임을 알아차렸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9회에서는 임순(이정은)과 계지웅(최진혁)이 백철규(정재성)을 쫓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미진은 만취한 김에 계지웅에게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며 키스를 냅다 했다. 하지만 계지웅은 손으로 그녀의 입술을 막더니 "그때처럼 박치기 하는 줄 알고 그런거다. 트라우마 같은 것"라고 해명했다.

굴욕을 당한 이미진은 친구 도가영(김아영)에게 "내가 (입술을) 막은 게 아니라 막혔다. 출근해서 얼굴 봐야 하는데 어떡하지"라고 말하며 멘붕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계지웅은 밤중 사건을 수사하다가 '저수지'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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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출근한 임순(이미진)은 계지웅과의 전날 사건 때문에 그에게 틱틱댔다. 또한 임순이 이미진인 사실을 알고 있는 고원(백서후)은 이미진과 함께 밥을 먹으며 반찬을 놔주거나 머리를 넘겨주는 등 애정 행각을 벌여 주병덕(윤병희)을 경악케 했다.

그날 밤, 이미진과 계지웅은 또 다시 불족발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고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도가영은 "고원이 고백한다면 사귈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미진은 "진짜로 만약에 고원이 고백한다면.."이라고 말했고, 계지웅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초집중했으나, 마침 족발이 서빙돼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후, 계지웅은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굳이 같은 질문을 했고, 이미진은 "그거 벌써 대답한 것 같은데.. 그날요"라며 키스 불발 사건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에 계지웅은 "미진씨 제가 그건.."이라고 말했다가 택시기사에게 가로막혔다. 집에 들어온 이미진은 "아까 하려던 말은요?"라고 물었고, 계지웅은 "연락할게요"라고 말한 뒤, 취한 주병덕(윤병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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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주병덕은 고원이 임숙을 살갑게 차에 태워 가자 "여사님.. 가지마"라며 임숙이 이미진임을 알아차린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순은 과거 화동병원 병원장이었던 백철규(정재성)를 의심했고, 실제로 그의 차가 앞서 자신을 치려던 차라는 것을 알아차려 크게 충격을 받았다. 그 길로 주병덕에게 달려간 임순은 "백철규가 그 차의 주인이다. 증거 나올 때까지 목격자(이미진)를 죽이기라도 하면 어떡하냐"며 흥분했다.

결국 계지웅은 "화동병원에 바로 들어가자"며 임숙, 주병덕과 작전에 돌입했다. 그 시각 임순이 병원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철규도 미친듯이 병원으로 향했다. 임순을 미친듯이 찾던 백철규는 임순의 피검사 결과를 받아든 뒤, "임순..너 대체 누구야?"라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대로 방송이 끝나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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