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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허경환-홍지윤 이어 김호중 소속사 탈출한 김광규, 신생 기획사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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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탈출한 김광규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16일 소속사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광규의 활발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영화 '친구' '타짜' 드라마 '구해줘' '화랑' '홍천기' '어쩌다 가족'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조선의 사랑꾼' '미운 우리 새끼'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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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새로 둥지를 튼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신생 회사이지만 다년간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구성원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 외에도 여러 연기파 배우들의 영입으로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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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광규는 김호중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하지만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을 빚었고,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 모 본부장은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시키거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주 수입원인 김호중마저 활동을 중단하면서 결국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재기가 어려워졌고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았다.

김광규 외에도 허경환, 홍지윤, 손호준 등이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으나 허경환은 티엔엔터테인먼트에, 홍지윤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했다.

사진=크리오스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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