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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2회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펼치는 인생 2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근황에 대해 발리에서 10개월째 딸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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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윤진은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 나가서 사는 게 도피나 도망가는 게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결혼 14년만 파경에 더해 이윤진이 이범수를 향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TV 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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