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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방송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6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통번역가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진은 “인생 2막 1년차”라며 자신을 소개, 그는 통번역가로 활동중이다. 현재 발리에서 지내는 중이라는 것.발리에서 지낸지는 10개월 차라는 이윤진은 “딸 소울이와 둘이 지내는 중”이라 말했다.
이번 방송을 한 계기에 대해선 “결혼 마무리하고 외국에서 사는게 도피나 도망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도전, 새로운 인생의 시작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서 번역가 겸 통역사로 활동한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말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SNS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폭로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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