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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빌보드 25위 진입…BTS 슈가도 재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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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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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진입했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이 앨범은 25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아마겟돈'은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선 17위에 올랐다.

에스파가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미니 음반 '걸스'(Girls)가 3위, '마이 월드'(My World)가 9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솔로 앨범 'D-데이'(D-Day)는 169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은 지난해 5월 2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은 전주보다 8계단 상승한 67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에이티즈가 '빌보드 200'에 6주 연속 진입한 것은 정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윌'(THE WORLD EP.FIN:WILL)과 함께 팀 자체 최장 기록이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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