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해리 케인 한국 안온다!’ 손흥민과 맞대결은 토트넘 구장에서 성사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31, 토트넘)이 한국에 오지 않는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친선전을 치른다. 이후 토트넘은 8월 3일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불러 경기를 이어간다. 손흥민 대 김민재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화제성은 또 있다. 토트넘에서 10년을 뛰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뮌헨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케인은 지난 2022년 토트넘 소속으로 내한해 팀K리그, 세비야와 두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케인의 내한은 불발됐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이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 뒤 3주 휴가를 얻었다. 케인은 토트넘의 월드투어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인은 잉글랜드 캡틴으로 유로 2024를 이끌었지만 스페인과 결승전에서 1-2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케인은 또 다시 무관에 그치며 충격에 빠졌다.

    우승컵을 따라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간 케인이다. 분데스리가 첫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우승트로피는 레버쿠젠에 내줬다. 불운이 겹친 케인이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인은 10년을 뛰었던 토트넘에 상대선수로 복귀한다. 케인은 8월 1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토트넘과 친선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여기서 손흥민 대 케인의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